독일 슈와쯔 파마도 인수합병 물망에 올라
- 윤의경
- 2006-03-31 0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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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간제 신약개발 유망해 머크가 눈독 들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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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엘과 쉐링이 합병하면서 독일 제약업계가 들썩거리는 가운데 이번에는 독일 제네릭회사인 슈와쯔 파마를 머크가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서 독일에서 슈와쯔 파마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슈와쯔 파마는 주로 독일에서 제네릭 제품에 주력하다가 최근 브랜드 제품 개발로 방향을 선회 중인 제약회사다.
최근 슈와쯔 파마의 호재라면 성인의 부분전간 치료제로 개발 중인 래코사마이드(lacosamide)의 초기 임상결과가 유망한 것으로 나타난 것. 슈와쯔 파마가 인수하기 쉬운 규모라는 점을 감안하면 신약에 목마른 제약회사들이 눈독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일부 증권분석가가 래코사마이드의 부작용 양상이 화이자의 리리카보다 더 나아 개발에 성공하는 경우 상당한 재미를 볼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슈와쯔 파마의 가치는 한층 더 높게 평가되는 상황. 현재 슈와쯔 파마의 가장 유력한 인수자로는 최근 쉐링을 인수하려다 실패한 독일 머크가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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