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83% "높아진 온라인몰 구매 최소금액 가장 불만"
- 강신국
- 2023-08-17 16:27:1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경기도약사회 회원약사 설문...민원사안 업체에 전달하기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최근 온라인몰 관련 약국 민원이 급증하자 이달초 회원약국 3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먼저 온라인몰 이용시 불편함(복수응답)으로 83.7%가 '구매 최소 금액이 높아 구입이 어렵다'고 했고 40.2%는 '구매 수량 제한', '재고 부족과 품절문제'는 32.6%였다.
배송 관련 문제점(복수응답)으로 약사 49.8%는 '배송 지연'을 꼽았고 이어 배송비 부담(23.4%), 배송시 파손(11.3%), 오배송 및 분실(9.2%) 순이었다. 또한 약사 39.8%는 온라인몰 웹사이트의 상품정보 부족이나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몰 개선 사항으로 최소 배송금액 인하(84.1%), 반품조건 완화(62.3%)를 최우선으로 제시했고, 배송시간 개선(23.3%), 결제방식 개선(15.9%)을 제안했다.
아울러 약사 82.8%는 주 2~3회 이상 온라인몰을 통해 주문을 하고 있고, 주문 제품(복수 응답)은 전문약(82.1%)과 일반약(87%)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온라인몰 이용 이유(복수 응답)는 제품 다양성(59%), 편리함(45.2%), 가격(42.7%) 순으로 나타났다.
도약사회는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회원권익위와 고충처리위 주도로 온라인몰 운영사들과 입점 도매업체에 대해 회원 민원사항을 전달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