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 전립선 환자 '삶의 질' 개선
- 정현용
- 2006-04-10 15: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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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1명 대상 임상...'IPSS QOL' 0.7포인트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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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가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릴리는 10일 유럽비뇨기과학회(EAU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에서 발표된 임상결과를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임상은 총 281명의 남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138명에게는 1일 1회 12주간 시알리스 5~20mg을, 나머지 143명은 위약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 시알리스 복용군은 전립선 증상의 정도를 점수화한 'IPSS(국제전립선증상점수)'가 12주 시점에서 3.8포인트(위약군 1.7포인트) 개선됐다.
또한 'BII(전립선비대증 효과지수)'은 같은 기간 1.3포인트(위약군 0.6포인트),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삶의 질을 묻는 'IPSS QOL(Quality of Life)'은 0.7포인트(위약군 0.3포인트)씩 각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의대 비뇨기과 김세철 교수는 “시알리스가 전립선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는 전립선 치료 방법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립선 비대증과 이로 인한 하부요로 증상을 가진 환자의 경우 발기부전 발병률도 높기 때문에 의료진이나 환자 모두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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