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해체는 국민보건·안전에 큰 위협"
- 홍대업
- 2006-08-15 19:51: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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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희 의원, 식품안전처 신설시 경제성장동력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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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식품안전처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식품과 의약품의 분리는 국민보건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문 희 의원(보건복지위)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날 인삼과 도라지 등 생약이 널리 사용되면서 식품과 약품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문 의원은 또 “(식약분리는)효율성 제고를 위해 2010년 오송바이오단지로 관련 연구기관을 모으고 있는 정부의 정책과도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문 의원은 “IT 산업에 이어 제약 및 바이오 등 BT산업을 육성, 국민을 먹여살릴 신성장 경제동력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며 “향후 미국과의 FTA협상 등에 대비해서라도 식약청을 존속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문 의원은 식약청 폐지는 효율성과 안전성, 예산낭비 등 많은 문제를 파생시킬 것이라고 거듭 비판한 뒤 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키웠다.
한편 문 의원은 오는 22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식약청 폐지, 국민보건과 안전을 위해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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