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지오영그룹, 매출액 합산 1조원 돌파
- 이현주
- 2006-12-08 1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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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도매 평균 두자리 성장...세화·제신·태영 1천억대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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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약품그룹과 더불어 이른바 도매업계 '빅3'로 불리는 백제약품과 지오영그룹의 매출 합계가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잠정 추계됐다.
또 중견 도매업체인 세화약품, 제신약품, 태영약품 등 3곳이 1,000억원 대 매출 페밀리에 새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데일리팜이 국내 주요 도매업체가 잠정집계한 올해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백제약품과 지오영그룹이 각각 부가세를 포함해 4,840억원, 6,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백제약품은 올해 15%p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4,6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계열사인 백제에치칼(200억원)까지 합하면 4,840억원에 달해, 매출 5,000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지오영도 지난해 3,000억원에서 17%p 성장한 3,500억원을 달성했으며, 계열사들을 모두 합하면 처음으로 6,000억원대 매출에 진입한 것으로 추산했다.
또 복산약품은 올해 2,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작년 2,623억원 대비 11%p 성장을 점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신성약품은 지난해 1,000억원 대에서 올해는 2,000억원 대 매출에 무난히 연착륙 할 것으로 내다봤다.
태전약품도 17%p의 매출 신장을 구가하면서 올해 1,990억원의 매출을 달성, 2,000억원 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또 유니온약품과 유니온팜은 각각 1,500억원(45% 성장), 900억원(10% 성장) 계열사 합계 2,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잠정추계했다.
부림약품도 서울본사 1,200억원(25%), 대구본사 700억원(90%)의 매출로 계열사 평균 40%p나 급성장하면서 2,000억대 매출을 넘보고 있다.
최근 강서지역에 영업지점을 개소한 송암약품도 20%p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1,500억원 대 매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세화약품, 제신약품, 태영약품 등은 올해 처음으로 1,000억원대 매출 페밀리로 이름을 올렸다.
세화약품은 부가세를 포함해 1,200억원, 제신약품은 1,100억원, 태영약품은 1,0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들 업체들은 특히 올해도 평균 15~20%p씩 성장해 두 자리 수 매출 신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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