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부착, 제약 146억-도매 264억 절감
- 최은택
- 2006-12-16 06:39: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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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시스템즈, 최종보고회...매출액 대비 3~4% 감소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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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에 전자태그(RFID)를 부착해 유통과정에서 부가가치 없는 작업을 제거하면 제약사는 연평균 6,000만원, 도매업체는 3,000만원의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CJ시스템즈는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RFID 기반 u-의약품 공유 시스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 같이 시범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CJ측은 제약업체는 한미약품을 기준으로 정량적 효과를 산출했을 때, RFID를 통해 부가가치 없는 작업을 제거하면 한 곳당 연간 6,0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제약사 250곳 중 대형제약 20%와 나머지 중소제약 80%에 각각 1과 0.5의 가중치를 적용할 경우 전체적으로 146억원의 비용이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찬가지로 남양약품을 기준으로 도매업체들의 정략적 효과를 산출한 결과에서는 1,600개 업체가 한 곳당 연간 3,0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는 입출고 자동반영 및 리포팅 처리, 재고 및 입출고 관련 인원 4명 이상 보유 등을 산출전제로 설정한 것이다.
또 대형도매 10%와 나머지 중소형 도매 90%에 가중치를 각각 1과 0.5를 부여하면 전체적으로 264억원의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계됐다.
CJ 측은 이와 함께 'u-의약품공유사업‘의 정량적 기대효과로 매출액 대비 3~4%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이를 내년도 제약산업 규모 9조6,000억원에 대비하면 약 2,800억원의 물류비 감소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의 유통을 억제할 수 있어 의약품 회수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의약품 전자태그 시범사업은 CJ시스템즈가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이달 14일까지 약 6개월여간 진행됐다. 제약업체에서는 CJ(캠푸토)와 한미약품(아모디핀), 얀센(듀로제식)이, 물류업체는 CJ GLS, 용마물류가 참여했다.
또 도매업체는 남양약품과 부림약품, 대성약국(마약)이, 병원과 약국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전국 처방 3위인 부일약국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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