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환인, 파이콤파 제네릭 첫 등재…약가 6% 가산
- 이탁순
- 2023-09-26 06:01:54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결정형특허 회피 우판권 획득…내년 7월까지 후발약 독점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특허회피를 통해 조기 출시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 약가도 기존보다 6% 더 가산을 받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명인과 환인은 파이콤파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오는 14일 각각 페리콤파정과 페라넬정을 급여 등재한다.
총 6개 용량으로 시장에 출시하는데, 국내 첫 선보이는 동일성분 퍼스트제네릭이다.
명인과 환인은 조기 출시를 위해 파이콤파의 결정형특허(2026년 10월 14일 만료예정)를 회피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우선판매품목허가도 받아 오는 14일부터 내년 7월까지 후발약 시장 독점권도 획득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두 제품과 동일한 제제가 시장에 나설 수 없다.
오리지널 파이콤파는 그동안 후발주자가 없어 상한금액이 53.55%로 조정된 적이 없다. 명인과 환인의 후발약 등장으로 오리지널 약가도 인하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 같은 퍼스트제네릭에 가산을 부여한다. 일반적인 제네릭은 오리지널 최고가의 53.55%로 조정되지만, 퍼스트제네릭은 59.5% 수준에 약가가 책정된다. 이에 따라 파이콤파필름코팅정2mg은 정당 990원인 데 반해 명인·환인 품목은 589원이다.
파이콤파는 지난 2016년 2월 국내 출시됐다. 12세 이상 청소년 뇌전증 부분발작 환자에게 단독요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 판매액은 50억원으로, 전년대비 8.9% 증가했다.
관련기사
-
명인, 뇌전증 치료제 '파이콤파' 첫 제네릭 허가
2022-04-07 10:07:49
-
환인·명인, 뇌전증치료제 '파이콤파' 특허회피 성공
2020-10-22 15:17:33
-
환인, 파이콤파 첫 제네릭 개발 착수…내년 허가 목표
2020-05-11 12:08:58
-
PMS 만료 임박 뇌전증신약 '파이콤파' 후발약 진입 채비
2020-03-19 06:20:36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제네릭이 나쁜가”…제약업계가 정부에 던진 반문
- 2서울시약, 마트약국 도넘은 행태에 엄중 조치 요청
- 3강서구약, 250개 회원 약국 방문해 고충 청취
- 4국제약품,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 개최
- 5다발골수종 치료 ADC 신약 국내 상륙…GSK 브렌랩주 허가
- 6광진구약 감사단 "회원 위한 회무 펼쳐준 집행부 노고 치하"
- 7경기도약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들 한해 수고했습니다"
- 8간협-국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본사업 전환 머리 맞댄다
- 9동대문구약, 하반기 자체감사 수감
- 102년간의 간호돌봄 봉사, 적십자사 감사패로 빛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