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호흡기 질환 발병원인 최초 규명
- 최은택
- 2007-01-22 1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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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 박춘식 교수팀, MIF 단백질 미세입자에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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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순천향대 부천병원 박춘식 교수팀이 호흡기 외피세포에 미세먼지를 투여한 뒤 단백질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MIF 단백질이 기도 상피세포에서 미세 입자에 특이적으로 유도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미세먼지와 관련이 있는 약 20종의 단백질 중 다른 단백질과는 달리 MIF 단백질이 미세먼지를 처리한 동물모델에서 확연한 발현 증가를 보였고, 미세먼지의 종류를 달리 했을 경우에도 계속 유지됐다는 것.
이번 연구는 미세먼지에 의한 호흡기질환 발병 매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것으로, MIF에 대한 저해제를 개발할 경우 미세먼지에 의한 호흡기질환을 막을 수 있는 치료약물 개발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단백체 관련 최고 권위 저널인 Molecular Cellular Proteomics (IF: 9.876)에 채택돼 이번 달 중 출판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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