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용·연령금기 정보, 심평원·의약사에 제공
- 정시욱
- 2007-03-02 06: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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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DUR 프로그램 등 심평원과 정보공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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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이 약화사고 예방을 위해 의약품의 병용금기 및 특정 연령대 사용금기에 대한 각종 정보를 심평원에 제공하는 등 현재 미미한 수준인 양 기관의 정보공유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1일 식약청에 따르면 의약품 적정사용을 위한 각종 정보 보급을 위해 병의원과 약국에서의 의약품 처방·조제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투여금기 등 '의약품 적정사용지침(DUR) 알리미'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급여 청구자료를 통해 의약품 처방·조제 실태를 분석해 의약품 적정사용 지침에 반영하는 등 약화사고 방지를 위해 식약청과 심평원이 정보 공조에 나설 뜻을 밝혔다.
특히 의약품의 병용금기, 특정 연령대 사용금기에 대한 정보 등을 심평원과 의약사에게 제공, 병용금기·연령금기 의약품의 처방조제 금지 의무화를 위해 법적 근거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의약사 대상 관련 확회나 세미나 등에서 적정사용 정보와 가이드라인, 모니터링 결과 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의약품 부작용 보고체계와 현황을 국·공립 병원 평가에 반영하고 우수 보고기관을 포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시행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부적절한 의약품 처방·조제와 이로 인한 약화사고 예방을 위한 의약 전문인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기반도 필요하다"며 "의약품에 대한 위해정보의 신속한 수집과 대응조치로 건강권과 사회적 비용 절감을 꾀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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