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희 의원 '여아차별·성폭력방지' 유엔연설
- 홍대업
- 2007-03-05 14:43: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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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 의원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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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이자 보건복지위원인 문 희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1일 제51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의원회의에 참석, 한국을 대표해 ‘여아차별과 성폭력방지’를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다.
문 위원장은 “한국은 강력한 양성평등정책의 결과로 건강, 교육 분야에서는 여아와 남아간의 불평등이 거의 해소됐지만, 아동성폭력 문제는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법 개정을 통한 강력한 처벌이 효과적인 해결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또 “한국의 아동성폭력에 대한 처벌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아동의 인생 전체를 파멸시키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는 아동성폭력의 형량을 높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문 위원장은 “아동 성폭력범 36%가 중·고등학생임을 감안해 정신치료와 대안학교 등에서의 교육과 치료가 동시에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엔여성지위위원회 의원회의는 이번이 제3회로 2005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했으며, 전세계 70여개국 15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유엔한국대표로는 문 위원장 외에, 홍미영 의원(열린우리당), 고경화 의원(한나라당)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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