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 약국가 불법행위 전면전 나선다
- 한승우
- 2007-03-05 16:17: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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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가 불법행위에 단계적 조치...약국 MBA과정 신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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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사회(회장 고원규)가 약사윤리의식 부재로 인한 약국가의불법행위에 대해 단계적인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구약사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소재의 한 세미나하우스에서 상임이사회 및 임원 워크샵을 개최하고, '클린강남'을 주제로 약사윤리의식 고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약사회는 이날 워크샵에서 약국가의 불법행위(면대, 무자격자조제·판매행위, 담합, 본인부담금할인, 드링크무상제공, 환자유인행위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약사윤리의식교육을 통해 계도 후, 단계별로 수위를 조정해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예컨대, 불법행위를 지속하는 약국 앞에서 약사회 임원들이 "약은 약사에게, 무자격자의 약 판매는 불법입니다" 등이 적힌 인쇄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식이다.
이 외에도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교육 방안도 마련됐다.
구약사회는 외부 전문교수 및 강사를 초빙해 약국 'MBA'과정을 신설, 상설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고원규 회장은 "약사회가 회원들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려면, 요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모든 회원들 스스로가 약사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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