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백혈병환자 진료비 31억원 환불해야"
- 최은택
- 2007-05-02 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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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진료비 확인결과 통보...1인당 87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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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병원이 백혈병환자에게 진료비를 과당징수, 31억원을 환불하라는 결정이 났다.
2일 심평원에 따르면 백혈병환자와 가족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기한 진료비확인 민원 1,010건 중 606건을 처리한 결과, 353명에게 31억4,000만원을 과다 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백혈병환우회의 발표로 논란이 됐던 여의도성모병원이 다른 병원에 비해 환불금액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도성모병원과 기타 다른 병원의 환불결정 내역을 보면, 성모병원은 247명에 대해 28억원을 환불토록 결정돼 1인당 평균 1,134만원을 과다 징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병원들의 경우 106명에게 3억4,000만원이 과다징수된 것으로 확인돼, 1인당 320만원을 환불토록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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