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도에페드린 전문약 전환 오늘 결론
- 가인호
- 2007-05-14 1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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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계·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대책회의서 마침표 찍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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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전용 사건으로 파장이 확대되고 있는 슈도에페드린 제제에 대한 최종 대책 윤곽이 오늘 드러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약계에 따르면 식약청은 14일 오후 2시 약사회, 의사협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코감기약 대책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의약계와 소비자단체가 현재 식약청이 검토하고 있는 코감기약 대책과 관련한 입장을 각각 전달하고, 파장을 최소화할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약 전환 ▲판매량 제한 ▲고함량 제제 전문약 전환 등에 대한 타당성 여부 및 파급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수율을 낮추는 방법이나 부형제 첨가 등의 대안은 있는지 여부를 다시 한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약계와 소비자단체가 함께 모여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것은 마약류 전용 사건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이날 논의 결과에 따라 슈도에페드린 제제 대책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약업계는 슈도에페드린 제제 필로폰 전용 파장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 정책이 졸속으로 발표되는 것은 자칫 제2의 PPA 사태를 부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여러 대안들을 공론화 시켜 소비자와 이해단체 간 충분한 합의와 이해과정이 선결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슈도에페드린 문제를 제기했던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 국회의원실은 "식약청에서 오늘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전문약 전환여부에 대한 문제를 매듭지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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