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약무직 홀대...정원 대비 7% 불과
- 가인호
- 2007-05-18 12:25: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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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9명 중 약무직 104명, 심사인력 확충도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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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의 심사인력 및 약무직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허가심사 인력 강화를 위한 심사인력 확충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 의약품행정 및 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약무직 및 연구직 인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인력현황에 따르면 현재 식약청 내 인력은 총 1,379명으로 나타났다.
인력 현황을 세분화하면 '연구직'이 609명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식약청 인력의 44.7%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연구직의 경우 지난 2004년 322명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현재보다 3~4배는 증원이 돼야 보다 전문적인 허가심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식품직'이 277명(20.4%)을 기록, 연구직의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행정직'이 172명(12.6%)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기능직'공무원이 117명으로 8.6%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약무직' 공무원은 총원이 104명에 불과해 식약청 직제 중 최하위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무직의 경우 식약청 전체인력 대비 7.6%에 그치고 있는 것.
약무직 비율은 '의료기술직'(42명, 3.1%점유)에 이어 가장 낮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식약청 주요 업무인 약무 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약무직 공무원들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관련 전문가들은 의료기술직과 약무직을 합쳐 전체 정원대비 20%정도 수준은 돼야 효율적인 약무행정을 기대할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의무직 공무원도 한약관리팀에 1명, 임상관리팀에 1명씩 배치되며 청 개청이래 처음으로 의사공무원이 정원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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