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바코드 오류율 19%...사후관리 미흡"
- 최은택
- 2007-05-23 19: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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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정은영 사무관, D/B와 불일치 사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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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의약품바코드 오류율이 1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의약품바코드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조사대상 646개 품목 중 126개 품목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오류유형은 제품명과 포장내 단품수량, 총수량 등이 데이터베이스와 불일치한 경우가 54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진흥원에 등록되지 않은 바코드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40건, 바코드 불량으로 리더기가 인식하지 못한 경우 30건, 자의적 바코드 부착 15건, 바코드 미부착 2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의약품정책팀 정은영 사무관은 “의약품 유통개혁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 바코드 표시가 의무화 됐지만 활용율이 저조하고 사후관리가 미흡해 제도 도입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의약품바코드는 지난 2005년 12월 기준 404개 업체 6만7,820품목이 등록돼 있다.
이중 진흥원의 바코드를 활용하고 있는 업체는 도매 27곳, 의료기관 26곳, 정보서비스업 47곳, 제약 22곳을 포함해 122곳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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