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항암신약 진행성 췌장암에 유망
- 윤의경
- 2007-06-06 02:49: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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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젬자'와 병용시 생존기간 연장..3상 임상 진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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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항암신약 액시티닙(axitinib)이 진행성 췌장암 치료에 효과가 유망하다고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됐다.
진행성 췌장암이나 이전에 치료되지 않은 103명을 대상으로 한 2상 임상 결과에 의하면 항암제 젬자(Gemzar)에 액시티닙을 추가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은 6.9개월로 젬자만 사용한 경우 5.6개월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액시티닙을 추가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더 연장되기는 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여주기에는 약간 못 미쳤더라도 화이자는 이번 결과로 3상 임상을 진행할 근거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
액시티닙은 종양 성장에 필요한 혈액과 영양분 공급을 차단하는 VEGF 억제제로 분류되는 항암제로 진행성 갑상선암에도 효과적이라고 며칠 전 발표된 바 있다.
췌장암은 대개 많이 진행된 이후에 발견되기 때문에 생명위협적이며 치료가 어려운 고형암이다. 화이자는 액시티닙을 유방암, 폐암, 신장암 치료제로도 시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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