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암·호흡기·순환기질환 최다
- 박동준
- 2007-06-12 14:26: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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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10만408명 대상 조사…60~70대 노인환자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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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원장 임정식)이 최근 5년간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생물(암)과 호흡기질환, 순환기질환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원광대병원이 최근 5년간 입원환자 10만4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질병통계 결과에 따르면 전문질병군에 속하는 암이 1위를 차지했으며 호흡기질환, 순환기질환이 2, 3위권에 포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는 암의 경우 60~70대에 가장 많았으며 호흡기질환은 면역력이 약한 10세 이하 유·소아 및 노인층인 60~70대에서, 순환기질환은 60~70대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소화기계, 비뇨생식기계, 근육골격계통 및 결합조직, 내분비, 영양 및 대사 등 질환 전반에 걸쳐 60~70대 노인 계층이 우위를 보인 것으로 집계돼 노령화 사회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확대돼야 할 것으로 병원은 분석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대부분의 질환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임신·출산을 제외한 비뇨생식기계(급성신우신염, 요실금 등), 눈 및 눈 부속기(노년 백내장, 녹내장 등), 근육골격계통 및 결합조직(무릎관절증, 디스크 등), 내분비, 영양 및 대사질환(당뇨, 갑상샘기능항진증 등)에서는 여성환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입원건 당 환자들은 평균 3개 이상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동반질환은 순환기계 질환과 암, 소화기계, 호흡기계, 손상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정보팀 박종숙 팀장은 "이번 통계는 질병추이 및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치료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의학연구와 건강관련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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