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기술에서 신약후보물질 선봬
- 최은택
- 2007-09-12 12: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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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등 10개사 '바이오코리아 2007'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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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다국적 기업과의 투자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바이오코리아2007’ 행사장에 대형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전에 나섰다.
12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바이오코리아2007’ 전시장에는 전세계 13개국에서 232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이중 제약기업은 다국적 제약사인 MSD와 국내 제약 10곳이 참여했다. 
‘랩스커버리’는 의약품의 약효를 지속시키는 기술을 말하고, ‘오라스커버리’는 항암제를 경구제로 바꾸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원천기술이다.
한미는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이용해 ‘파클릭탁셀’을 경구제로 바꾸기 위해 1상 연구에 착수했고, 다른 제품들도 임상을 준비 중이다.

종근당은 특히 신약개발의 흐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각종 포스터를 게시하고, 멀티비젼 동영상과 임상중인 의약품 샘플로 이해를 돕도록 했다.

특히 노화부분에서는 국내 FDA 허가 3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방형 성장호르몬 ‘디클라제’와 퇴행성관절염치료제 ‘히루안플러스’ 등이 포함됐다.
또 부스 다른 벽에는 LG가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 파이프라인과 회사 연혁도 소개돼 있다.

특히 평상시에는 고체상태로 있다가 흔들면 액체상태로 변하는 제제기술과 정제의 녹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 등을 눈과 혀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샘플도 전시했다.
원료 중에는 항생제 원료로 수출되고 있는 ‘이미페넴’과 후속원료로 개발중인 ‘메로페넴’이 소개됐다. 또 다국적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모색 중인 항암제와 천식, 골다공증 후보물질 5종도 포스터로 게시됐다.

전시부스는 ‘진리’, ‘빛’, ‘하늘’의 상징하는 회사로고에 맞춰 제품을 배열했다.
신제품으로는 비만치료제 ‘옥세틴’과 ‘뷰스타’ 등이 전시됐다. 개발 중인 약물로는 치매치료제 ‘KMS4001', 간암 등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 후보물질이 포스터로 소개됐다.

최초의 암 예방백신인 ‘가다실’도 호주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라는 설명도 소개됐다.
또 사회공헌 사업을 안내하는 포스터를 통해 이익만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밖에 SK홀딩스, 부광약품, 동국제약, 삼양사, 동우당제약 등이 부스를 설치해 자사 의약품과 회사 전망을 홍보하고 있다.
한번 ‘바이오코리아2007’은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며, 40개 업체가 비즈니스포럼에서 프리젠데이션에 참여하고, 107개 업체가 파트너링 업체로 등록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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