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살충제 비오킬, 빈대공포에 판매 폭증
- 노병철
- 2023-11-01 11:07: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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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대비 주문량 10배…소비자 관심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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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에서 제조, 판매하는 비오킬은 현재 기내 반입이 가능한95ml, 가정 상비용 500ml, 대용량1L, 5L, 18L로 다양하며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배 가량 늘었다.
비오킬은 스위스 제스몬드사에서 개발한 무색 무취 살충제로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선진국형 저독성 살충제이다.
비오킬은 해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탈진 및 박멸시키는 독특한 작용 기전으로 1회 분사 후, 약 4주간 살충 효과를 지속한다.
특히 99% 물로 이루어져 침구류와 옷장, 의류, 천 소파, 러그 등에 뿌려도 제품에 손상이나 얼룩이 걱정이 없다.
최근 프랑스 등 유럽의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서 빈대, 일명 ‘베드 버그(bed bug)’가 속출하면서 국민들에게 공포감을 확산시키고 있다.
빈대는 주로 침대 주변과 옷장 등에서 서식하다가 새벽에 출몰해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다시 서식처로 숨어든다.
물리는 경우, 붉은 물집과 두드러기 등 피부 염증과 감염의 위험을 초래한다.
최근 날씨가 추워져 가정 내 난방을 시작하며 따뜻한 실내 온도가 유지되어 빈대가 가장 좋아하는 따뜻한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기존 ‘유럽여행 필수 준비물’로 알려져 있던 비오킬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비오킬은 바퀴벌레, 파리, 모기, 벼룩, 진드기 등에 효과적이지만 특히 빈대 퇴치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 유럽 여행자들의 ‘베드 버그 퇴치제’로도 유명하다.
기존에 효과를 본 많은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빈대 폭증에 공포감을 느낀 소비자들까지 구매 행렬이 이어져 판매가 폭증하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서울까지 번진 빈대 공포에 많은 소비자들이 비오킬을 상비약처럼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오킬은 살충제 특유의 냄새가 없어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고, EPA(미국환경보호청)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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