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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계열 고혈압약 '코·플러스' 복합제 약진

  • 이현주
  • 2007-10-11 06:48:48
  • EDI 청구 현황 분석…단일제제 성장세 둔화

올 상반기 ARB계열 고혈압 약물에서는 복합제의 약진이 두드러진 반면 단일제제 약물의 성장세는 다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07년 상반기 EDI청구 현황에 따르면 코자플러스, 코아프로벨, 올메텍플러스 등 '코' 또는 '플러스'가 들어간 고혈압 복합제 청구액이 작년 상반기대비 약 20억원씩 증가했다.

특히 대웅제약의 올메텍플러스(117억원)의 경우 작년 2월 출시로 상반기 청구실적 순위권에 없었으나 올 해 3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 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플러스(47위→41위·106억원)와 노바티스의 코디오반(58위→43위·105억원)은 각각 6계단, 15계단씩 상승하며 상반기 청구액 100억원을 넘어섰다.

GSK의 프리토플러스(68억원)는 올 상반기 처음으로 80위에 랭크되면서 청구 실적 100위 안에 안착했으며 복합제 선두는 161억원 청구 실적을 기록한 코자플러스(17위→16위)가 차지, 사노피아벤티스의 코아프로벨(34위→28위)이 121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단일제제의 경우 청구액은 증가했으나 성장세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자(15위→18위·154억원)와 디오반(19위→22위·149억원), 프리토(62위→65위 81억원)의 청구 실적은 3계단씩 하락했으며 아타칸(46위→58위 86억원)은 12계단 추락했다.

이 밖에 아프로벨(188억원)은 작년과 변함없이 12위를 기록했으며 올메텍(159억원)은 작년보다 6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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