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쉐링 다이안느35 허가변경 환영"
- 홍대업
- 2007-10-17 14: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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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추구 급급한 다국적제약 감시 계속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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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지난 10일자로 한국쉐링의 다이안느35가 허가사항이 변경된데 대해 환영논평을 냈다.
건강세상네트워크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8개 단체는 16일 논평을 통해 “식약청은 지난 7월 쉐링의 과대광고와 관련 8개월 광고업무 정지라는 행정처분을 내렸고, 이달 12일 최종 다이안느35의 허가사항을 시민단체의 요구대로 변경하고 전문약으로 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 이후 4개월이 지나서야 결정을 내린 식약청의 느린 행보에는 유감이지만, 식약청은 다시는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의약품 허가시 철저한 사전조사와 함께 시판 후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들은 또 “우리는 이번 다이안느 35를 통해 다국적 제약회사가 어떻게 의약품 안전에 관한 정보를 은폐하고 이윤만을 추구하는지 똑똑히 보았다”면서 “이후에도 우리는 국민의 생명이나 안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돈벌이에만 급급한 다국적 제약회사를 감시하는 눈길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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