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직원 사기진작 주말 프로그램 '눈길'
- 이현주
- 2007-11-09 12: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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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딸기따기·허브농장 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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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채용정보 사이트에서 직장인 9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곳은 직장(73.3%)으로 나타났다. 2위를 차지한 가정(8.7%)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

이 같은 의미에서 대웅제약의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등 즐거운 일터 만들기 노사문화가 단연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대웅제약은 지난달 노동부가 뽑은 '2007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제약업계 최초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웅은 주4일 근무제의 인재육성 프로그램, 독서의 날, 사내공모제도 등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으며 주말 프로그램·건강계단·사내 체력 단련 시설 등을 마련해 일과 삶의 균형이 이뤄지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주말 프로그램'은 직원들에게 가장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동시에 회사의 자랑거리.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한 달에 한 번 진행되는 가족행사인 주말 프로그램은 지난 2004년 말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그 동안 본사 임직원 및 가족의 호응을 기반으로 서울 본사에서만 진행됐던 주말 프로그램이 올 3월부터 지방으로 확대됐다.

지난 4월 진행한 주말 프로그램에는 역대 최고인원인 총인원 360명이 참여했는데, 무려 120가족이 버스 6대를 나눠 타고 논산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 행사’를 체험했다.
대웅 관계자는 "주말 프로그램에는 자녀는 물론 부모님까지 3대가 함께 참여하는 직원 가족들도 많다"며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기에 예상치 못 한 감동적인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부산에서 있었던 점토형 순은 재료로 액세서리를 만드는 '은 점토 아트클레이'시간에 참가한 부산 병원부 우상민 씨는 이날 함께 온 일본인 부인에게 "먼 땅에 와서도 불평 없이 너무나 잘 해줘 고맙다"고 사랑을 고백하며 귀걸이를 전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웅 인사혁신팀 관계자는 "직원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모으면서 대웅제약 직원 및 직원 가족의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은 물론 그들의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이 이들에게 열린 회사로 다가가면서 직원의 업무 효율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족들에게는 기업 이해도 및 만족도를 가져다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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