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약품 매출성장률 44년만에 최저치
- 윤의경
- 2007-11-03 0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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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품목 특허만료에 신약 안전성 문제까지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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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품목의 특허만료로 인한 제네릭 제품의 시장진입과 신약에 대한 안전성 우려로 미국에서 의약품 매출성장률이 44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는 IMS 헬스의 보고서가 나왔다.
IMS에 의하면 2008년 미국에서 연간 의약품 매출액은 3050억불(약 300조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4-5% 증가했는데 이런 매출성장률은 1963년도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IMS는 머크의 골다공증약 '포사맥스(Fosamax)', 존슨앤존슨의 항정신병약 '리스페달(Risperdal)'을 포함한 브랜드 제품의 특허가 내년 만료할 예정이며 특허가 만료되는 이들 제품의 연간 미국 매출액은 150억불(약 14조원) 가량인 것으로 집계했다.
IMS는 최근 미국에서 의약품에 대한 경고가 강화되고 신약승인이 지연되는 추세여서 이런 경향도 미국 의약품 매출성장률 둔화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고혈압 및 고지혈증 치료제의 매출은 특허만료로 인해 최초로 감소한 반면 병원이나 전문의에 의해 투여되는 항암제 등의 의약품 매출은 14-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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