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 보험수가 세부항목 개발 절실"
- 홍대업
- 2007-11-03 14: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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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 성모병원 조석구 교수, 병원약사회 학술제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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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모병원 조석구 교수는 3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병원약사회 추계학술제'에서 '팀의료'와 관련 발제문을 통해 "병원약사가 개국약사보다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도 적절한 보상을 받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개국약사는 모든 것이 수가로 책정돼 있지만, 병원약사는 그렇지 못하다"고 먼저 지적했다.
그는 "병원약사의 역할은 이같은 보험수가의 세부항목 개발에 앞장서야 하고, 이를 통해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특히 이같은 보험수가 개발은 병원약사는 물론 병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환자가 보다 질높은 병원내 약제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그만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면서 "결국 보험수가의 세부항목 개발을 통해 병원약사의 업무를 질량화시켜야 하고, 수가항목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병원약사가 그동안 소극적 약제 업무에 국한돼 있었지만, 앞으로는 전면에 나서서 임상시험, Critical Pathway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면서 "이는 보험수가 개발없이는 안된다"고 거듭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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