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료사고법 반대서명 지속 추진"
- 이상철
- 2007-11-28 1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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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증책임 전환' 이슈 집중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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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안 제정 반대 서명운동을 지속 추진해 '입증책임 전환' 문제를 더욱 부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10월 11일부터 시작된 의협의 서명운동은 최근까지 전국 시도의사회, 산하 각 학회와 병원 단위로 추진해 21일 현재 5556명이 서명했다.
의협은 "법안이 통과되면 방어진료를 비롯해 입증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칫 의료행위가 파행으로 치달을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또 "입증책임 전환이 법에 명시되면 '무결점'을 증명하기 위해 의사의 과잉진료를 부추기게 될 것"이라며 "결국 의사에게 모든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고 궁극적으로는 의사와 환자 사이의 신뢰가 무너져 국민건강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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