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1위 '플라빅스' 특허 공방 오늘 결론
- 가인호
- 2007-11-30 06: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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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법원 30일 최종 선고, 황산수소염 특허성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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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대 청구실적으로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사노피-아벤티스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 특허 소송이 드디어 오늘 결론난다.
특히 이번 특허공방은 오리지널사인 사노피와 제네릭사, 개량신약 개발업체인 종근당과 제네릭사간 치열한 다툼이 계속됐다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전투구 양상으로 치달았던 플라빅스 특허 분쟁이 지난달 마지막 변론기일을 끝으로 오늘(30일) 특허법원 선고만 남겨놓게 됐다.
이번 특허법원 판결로 제네릭 발매 제동 여부에 큰영향을 미칠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판결결과에 따라 종근당 개량신약 '프리그렐' 행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플라빅스 특허 공방은 ‘황산수소염’에 대한 특허성 여부를 놓고 오리지널사-개량신약 개발업체와 제네릭업체 간 논쟁이 지속됐다.
현재 이성질체 특허의 무효성만을 주장하고 있는 종근당의 경우 서울대약대 등의 연구결과를 법원에 제출하는 등 제네릭보다 우수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이에 대해 제네릭 업체들은 영남대약대 및 이화여대 약대 등의 용역연구결과 자료 및 대한약학회 의견서를 받아 특허법원에 제출하는 등 맞불을 놓으며 정면 승부를 펼쳤다.
제네릭업체들은 이성질체와 황산수소염 특허가 모두 무효화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제약업체간 입장차가 현격해 특허법원이 어느편 손을 들어줄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한편 플라빅스 제네릭의 경우 지난해 가을부터 쏟아지기 시작해 약 20여 품목 이상 출시돼 있으며, 동아제약이 약 2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등 제네릭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삼진제약이 지방 종병을 적절히 공략하면서 크게 성장한 가운데, 진양제약과 유니메드 제약이 틈새시장인 의원급 의료기관을 타깃으로 영업활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상당한 실적을 기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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