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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직원들, 화상환자에 2천만원 기부

  • 이현주
  • 2007-11-29 11:00:27
  • 월급 0.1% 매달 적립해 성금 마련…화상환자후원회에 전달

일동제약 직원들이 시시일반으로 모은 2000만원의 성금을 화상환자후원회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직원들이 월급의 0.1%를 매달 적립해 마련한 금액 중 2000만원의 성금을 지난 27일 화상환자후원회(회장 현인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동측에 따르면 ‘월급 0.1% 적립활동’은 사회공헌과 나눔의 실천, 그리고 임직원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전직원의 77%인 83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일동 관계자는 "화상환자들은 대부분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치료과정의 육체적 고통은 물론, 정신적인 후유증도 적지 않아, 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월급 0.1% 적립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획조정실 김미희 사원은 "성금의 액수를 떠나 직원들이 몇 년간 모아온 따뜻한 마음이 화상환자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 외에도, 본사와 공장이 각각 위치해 있는 서울, 안성, 청주지역 장애인단체, 양로원, 고아원 등 복지단체에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 지금까지 총 1,300여만원이 전달됐다.

뿐만 아니라 본사, 연구소, 공장 등 사업장별로 장애인단체, 양로원, 고아원 등 소외계층지원활동, 지역환경정화활동 등 매달 봉사활동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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