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약사, 6년 주경야독 끝에 사시합격
- 홍대업
- 2007-11-29 12: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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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수약국 이기선 약사 '영예'…"약사권익 위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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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인천 구월동 수약국의 이기선 약사(36·서울약대). 이 약사는 지난 26일 제49회 사법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이 약사는 당초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약국을 개업해 운영해오다, 지난 2002년 중반부터 사법고시 준비를 시작해 6년만에 합격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그는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후배약사의 도움으로 약국을 운영하면서 주경야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약국을 운영하면서 사시를 준비하고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아 오히려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이 약사는 전했다.
이 약사는 29일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어설프게 약국을 운영하면서 공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그는 “앞으로 2년간의 연수원 생활을 마친 뒤 검사나 판사보다는 변호사로 개업해 약사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사출신 변호사로는 대한약사회 법제위원인 박순덕 변호사(박순덕법률사무소)와 전순덕 변호사(전순덕법률사무소), 장호재 변호사(장호재법률사무소), 김국현 변호사(가산종합법률사무소), ‘로앤팜’의 박정일 변호사, 서울중앙지법 김정윤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의 진현숙 변호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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