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사 6곳, 올해 마지막주 일제히 쉰다
- 최은택
- 2007-12-07 0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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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부터 시작···주말-휴일 합산 최대 1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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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을 합할 경우 회사에 따라 최대 10일 동안 연휴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이들 업체와는 달리 ‘셧다운’(SHUT-DOWN) 형태로 전사적으로 휴무에 들어가지는 다른 다국적사들도 직원 개별적으로 3~4일간의 연차를 활용해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한다.
7일 데일리팜이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연말 연휴시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6개 업체가 전사적으로 휴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업체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와 로슈, 오츠카 등이 21일까지 마감을 끝내고, 24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9일을 쉰다. 노바티스는 하루를 더 추가해 24일부터 1월2일 동안 휴무에 들어간다.
매년 마지막 주 1주일 가량을 공식 휴무일로 정했던 유씨비도 아직 방침을 정하지 않았지만, 24일부터 연휴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또 릴리도 24일부터 31일까지를 권장 휴가기간으로 선정해 대부분의 직원이 내년 1월1일까지 연말 휴가에 들어갈 예정이다.
‘셧다운’ 형태로 전사적으로 휴무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바이엘과 엠에스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베링거, 사노피 등도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연차를 사용하도록 보장해 3~4일간의 휴가만으로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얀센도 샌드위치 데이인 24일과 31일이 공식 휴무일로 정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연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다국적 제약사 한 관계자는 “다국적 기업은 연·월차가 많은 데다 보건휴가를 받는 여성 직원들도 많아 연말에 한꺼번에 쉬는 경우가 많다”면서 “공식 휴무일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남은 연차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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