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옥 의원 "한의학은 매우 과학적인 학문"
- 홍대업
- 2007-12-08 17: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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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 행사서 감사패 수여…'MB 지지' 우회적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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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국제허준문화대상 제정 및 동의보감의 세계화 선포식’에서 한의학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한의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한 뒤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유학시절 동의보감의 ‘산부인과편’을 공부했던 경험담을 언급하면서 “한의학은 대단히 과학적인 학문”이라면서 “다만, 우리의 언어로 표현된 한의학과 서양 학문이 다른 것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방의료는 21세의 블루오션”이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분(한의사)들이 이의 현대화와 과학화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안 의원은 “앞으로 한의학이 서양언어로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세계적 학문이 되고, 대한민국의 의료의 중심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나의 신심”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한의학이 인간중심적인 학문인 만큼 예방과 치료, 재활이 모두 녹아있는 학문”이라며 거듭 한의학을 칭송했다.
안 의원은 이어 “한의학 육성방안이 한나라당 대선공약에 포함돼 있다”고 전제한 뒤 “의학이란 실수와 무지가 용납되지 않는 학문”이라면서 “대한민국의 대통령도 마찬가지”라며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우회적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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