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한방 첩약 의료보험 적용하겠다"
- 홍대업
- 2007-12-08 2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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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인 민혜경씨, 한의협 행사 참석…DY 대신 공약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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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 대신 한의사협회의 55주년 행사에 참석한 부인 민혜경씨는 "한의사 선생들이 원하는 것이 한방첩약에 대한 의료보험 적용과 한약재에 대한 과학화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 후보가 한의사 선생들 앞에서 이런 공약을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내가 대신하게 됐다"면서 "이미 앞서 인사말을 한 대통합민주신당 소속 의원들이 좋은 말씀들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씨는 이에 앞서 "어릴 적 한의원 가는 것이 무서웠다"면서 "한의사가 얼굴만 보고도 몸이 약하다는 것이나 잘 키우라는 말을 했기 때문"이라고 경험담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당시 한의사가 관심법을 하는 줄 알았는데, 정말 과학적이 세밀한 것이라는 것을 나중에야 깨달았다"고 발힌 뒤 "허 준 선생의 동의보감이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돼 있다는 사실도 들었다"고 친근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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