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자 압승…의약계 판도 달라진다
- 강신국
- 2007-12-20 07: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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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10년만에 집권…의협 '반색' - 약사회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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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 이 당선자는 모두 정동영 후보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 약사들의 반 한나라당 정서를 무색케했다.
결국 이 당선자는 10년만에 한나라당을 집권 여당으로 만들며 정권교체에 성공했고 이는 의약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약사회는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와 무려 10년간 ▲의약분업의 발전적 정착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활성화 등을 정책 목표로 공유하며 적절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지난 대선에서 약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노무현 대통령은 '약대 6년제'와 '성분명 시범사업'이라는 선물을 약사사회에 안겼다.
약사회는 복지부 2중대라는 일각의 비판 속에서도 참여정부와 찰떡궁합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 당선자의 청와대 입성으로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특히 이 당선자보다는 '한나라당 집권'이 더 부담이 된다는 게 약사회 안팎의 분석이다.
약사회도 이 당선자를 포함, 한나라당과의 관계가 나쁜 것만은 아니었다. 문제는 의료계였다. 한나라당에서 의사들의 입김이 워낙 세다보니 약사회의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었던 것.
이는 한나라당 문희 의원도 인정하는 대목이다. 약사출신 문 의원은 "한나라당은 의사당, 열린우리당은 약사당이라는 정서를 없애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끊임없이 주장해 왔다.
이에 따라 약사회의 대정부 정책에 대한 변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즉 적군을 어떻게 아군으로 만드느냐에 대한 원희목 회장의 정치적 역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에 내년 4월 총선을 기점으로 원희목 회장의 정계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주장도 흘러나오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일찌감치 이명박 대세론이 자리를 잡아, 이 당선자 측과도 많은 교감을 나눠 왔다"면서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을 수행한다면 약사회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의협은 10년 간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의협은 이 당선자의 집권을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나라당 조직에 포진돼 있는 의사들의 수는 약사들을 압도하고도 남는다.
그러나 급격한 제도변화나 친 의료계 정책의 양산은 없을 것이라 게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이익단체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보다는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강하게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며 "보건의료분야에서도 철저하게 국민 중심적인 정책이 추진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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