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GSK 마진인하 반발…대체판매 전개
- 이현주
- 2007-12-28 06: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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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점도매업체, 도협에 전권 위임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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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의 도매 마진인하 결정에 반발한 도매업체들이 GSK 품목에 대한 대체판매를 전개하는 등 강경대응에 나선다. GSK 거점도매 임원들은 27일 대책회의를 갖고 도매협회에 전권을 위임하겠다는 각서를 제출했으며 이에따라 도협은 생존권 사수를 위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도매협회는 "제약·도매 상호공생 관계를 저버린 GSK 도매유통정책에 대해 철저히 규탄한다"면서 "앞으로 GSK 제품 중 합법적인 대체처방 및 대체조제가 가능한 품목은 의사협회와 약사회에 협조를 요청해 대체판매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협은 "GSK 불공정 영업행위에 대해 발본색원하여 고발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GSK 거점도매업체들은 GSK가 한국시장에 진출하여 성장하기까지 수십년 이상 협력해 온 주체들인데도 불구하고 계약갱신을 4일간의 기간을 두고 통고하는 행위는 도매업계 전체를 무시한 처사라고 성토했다.
뿐만 아니라 GSK가 제시한 유통비용으로는 도매업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더 이상 권장 판매할 수 없는 입장임을 분명히 했다.
또 현재 인센티브 적용도 평가 지침이 없어 결국 GSK는 마음대로 적용할 속셈이라며 GSK는 도매마진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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