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약 최고 대박주는 '일양·부광약품'
- 이현주
- 2007-12-28 16: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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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의약품지수 4786.74P로 증시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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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상위 20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올 1월 2일 종가와 12월 28일 종가를 비교한 결과 올 해 가장 높은 등락율을 기록한 회사는 일양약품으로 나타났으며 부광약품이 뒤를 이었다.
일양약품은 올 초 2만1400원에서 시작해 5만6400원으로 마감해 163.5%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부광약품은 1만6687원에서 4만300원으로 마감, 141.5% 성장했다.
이어 제일약품은 올 해 1만원대 진입하면서 1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상승률은 84.3%. 동화약품은 연초보다 2만1550원 오른 5만3600원에 장을 마감해 67.2% 성장률을 보였으며 녹십자는 62.9% 상승률(5만7100원→9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의 주가가 올 초보다 57.9% 상승했으며 LG생명과학도 40.4% 성장률을 나타냈다. 광동제약(38.5%)과 한독약품(30.8%)도 30% 이상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올 초에 비해 주식 값이 하락한 제약회사도 있었다.
영진약품이 2569원에서 1480원으로 42.4% 하락률을 보였으며 종근당이 3만3459원에서 1만9800원으로 하락해 40.8% 떨어졌다. 중외제약(5만3748원→4만6000원)도 지주회사 분리로 주가가 14.4%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들 가운데 대한뉴팜(80.3%)과 화일약품(78.3%), 안국약품(60%)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내년 제약업종이 각종 성장 모멘텀과 업계 구조 재편이 맞물리면서 재도약 하는 시기로 분석했다.
서울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제약주는 지난 2005년 크게 오른 이후 지난 2년간은 시장 수익률 대비 좋지 못한 성적을 냈으나 꾸준한 실적과 함께 내년에는 해외 수출 확대, 대형 제네릭 출시 기회 등을 모멘텀으로 주가가 재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부증권 김태희 연구원도 "상위 제약회사 기술 수출소식과 국내 신약의 두각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소식이 있어 내년 제약주식이 리레이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28일 코스피 지수 1897.13포인트, 코스닥 지수 704.23포인트, 의약품지수 4786.74포인트로 주식시장이 폐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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