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여성부' 탄생…복수차관제 도입
- 강신국
- 2008-01-16 14:00: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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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인수위, 정부조직 개편안 확정…식약청 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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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여성부와 합쳐져 '보건복지여성부'로 재탄생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존치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통력직인수위원회는 16일 정부조직 개편안을 확정하고 보건복지부를 여성가족부, 국가청소년위원회, 기획예산처 양극화 민생대책본부를 통합해 보건복지여성부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또한 보건복지여성부에 복수차관제를 도입, 1장관 2차관 체계로 조직을 운영키로 했다.
인수위는 사회복지정책이 수혜대상별로 세분화 돼 생애주기별 ??翅?복지와 통합적 사회투자 지원체계 구축에 한계가 있었다며 부처 통합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인수위는 보건복지부의 식품산업진흥정책은 신설되는 농수산식품부로 이관시키기로 했다.
단 식품안전까지 포함한 식품행정 일원화는 식품 위생수준의 향상 정도를 봐가며 점진적으로 추진키로 해 식약청은 존치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인수위측은 "생산 유통을 담당하는 식품안전부서가 안전성도 함께 감독토록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국무총리실 산하 의료산업발전기획단 등 12개 산하조직은 부처 이관 또는 폐지키로 결정했다.
인수위는 보건복지여성부 외에 ▲기획재정부 ▲인재과학부 ▲외교통일부 ▲행정안전부 ▲문화부 ▲농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을 신설키로 했다.
인수위는 오는 21일까지 정부조직개편을 위한 제·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 정부기능·조직 개편추진단을 구성해 개편에 따른 인력과 사무공간 재배치, 업무 인수인계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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