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신약 급여화를 기대하며
- 데일리팜
- 2008-01-22 15: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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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유방암 환자에게 희망되길! (국립암센터 노정실 박사/유방암센터장)

제 환자 중에는 수술을 받은 후 다시 재발하였거나, 혹은 이미 암이 진전되어 항암 치료 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 환자가 많습니다.
저는 가능한 최선의 치료를 찾아서 제공하여 한 가정의 어머니와 아내 또는 딸로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고 덜 고통스런 삶을 살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많은 의사들이 건강보험의 운영, 특히 급여의 제한이라는 부분을 환자 진료에 있어서의 큰 걸림돌로 여기고 있음은 이미 잘 알려진 바입니다.
저 또한 다르지 않으며, 미국에서 환자를 진료할 때와 달리 전문가로서 최선이라고 판단되는 치료나 약물을 제한된 급여 규정으로 인하여 사용하지 못하거나 부당하게 삭감을 당하는 일이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 것이 무척이나 답답하고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특히 작년 무렵부터 이전 보다 더 한층 급여제한이 심화되는 것 같고, 특히 효과가 증명되었더라도 신약을 사용하는 것이 극히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말기 유방암에서는 항암제를 사용함으로써 생명이 연장이 됩니다. 바꾸어 말해서 적절한 약을 쓰지 못하면 환자의 생명이 짧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충분히 있으면 급여 되지 않는 약이라도 본인 부담으로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안 되지만, 많은 경우에 그렇지가 못합니다.
임상시험 중에 있어 아직 허가가 되지 않은 약도 가능성이 있어 보일 경우 환자를 위해 써보고 싶은데 효과가 충분히 증명된 약이 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는 새로운 제도가 도입된다고 하여 매우 염려를 했었습니다.
얼마전에 글리벡치료에 저항성이 있는 백혈병환자에게 사용되는 스프라이셀이라는 항암치료제가 심사평가원에서 급여를 받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새로이 개발되는 항암 치료제의 가격이 높다는 점과 소위 말하는 ‘비용-효과성’ 이라는 것이 문제가 되어 이러한 신약은 거의 급여가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에 반하여, 이러한 약이 급여 결정이 되었다니 매우 반갑고 기쁩니다.
제가 보는 유방암에 대해서도 유사한 종류의 약이 급여를 기다리고 있어 걱정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일부 특별한 종류의 유방암에서 위의 백혈병의 예와 비슷하게 표적치료가 잘 들어서 허셉틴이란 약으로 생명연장이 되는데 허셉틴에 저항이 생긴 경우에 쓸 수 있는 타이커브라는 신약이 이 일부의 유방암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도와 주는 것을 저를 포함해서 국내의 대형병원의 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임상시험을 통하여 경험하였으며, 저나 환자들이나 안타깝게 급여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얼마 동안이라도 생명이 연장될 수 있고 증상이 완화될 수 있는 항암제가 있는데 곧 시판이 되고 급여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도 모든 말기 암 환자들이 아직 완치 되지는 않고 있지만 말기 유방암 환자들이 예전보다 오래 살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이유가 이런 표적치료제의 개발과 개발된 표적치료제들을 항암제와 병용하여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건강 보험이 절실히 그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약값만을 이유로 외면하지 않으리라고 기대해 봅니다.
-소속: 국립암센터 (유방) 혈액종양내과, 유방암센터장 -주요진료: (연구분야) 원발성 및 재발유방암의 화학요법 -이력: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사/연세대 대학원 석`박사/연세대 병리학교실 레지던트/연세대 병리학교실 전임의/이화의대 전임강사, 조교수/CaseWestern Univ. 레지던트/Lutheran Medical Center 내과 레지던트/MD Anderson Cancer Center 전임의/MD Anderson Cancer Center 유방암 전문의사/MacGregor Medical Clinic 종양내과 의사
노정실 박사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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