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장관 후보, 청문회 보고서 채택 불발
- 강신국
- 2008-02-27 18: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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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직무수행 적합"…민주 "장관으로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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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김성이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김태홍 위원장은 27일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양당 간사 의견 조율 했지만 보고서는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나라당 김충환 간사는 "경험, 철학에 있어 직무를 수행하는데 충분한 조건으로 판단했지만 양당 간 의견 불일치로 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민주당 강기정 간사는 "모든 의원들 의견이 김 내정자는 부적합, 즉각 사퇴대상으로 결론지었다"며 "5공 표창, 논문 표절 공문서 허위작성, 소득세 탈루 9가지 문제와 부처장악 능력과 보건정책 수행능력 부족 등이 이유"라고 말했다.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불발은 참여정부 유시민 장관 인사청문회에서도 있었다.
하지만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더라도 인사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이 장관 인선을 강행할 경우 김성이 내정자는 장관직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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