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비 미지급 사태 "당분간 없다"
- 박동준
- 2008-03-03 16: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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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예탁금 3285억 흑자…경기 533억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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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및 약국의 경영압박 요인으로 자리잡았던 의료급여 진료비 미지급 사태가 당분간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의 지난 달 29일 현재 의료급여비 예탁 및 지급현황에 따르면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에 소요되는 시·도 예탁금 가운데 3285억원의 여유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월 복지부가 의료급여 미지급액 해소를 위해 예산을 우선 편성해 총 1조1000억원에 이르는 지원금을 각 시·도에 전달한데 따른 것으로 당분간은 예탁금 잔액으로 의료급여 진료비가 차수별로 즉시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공단은 내다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33억원으로 최대 규모의 예탁금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서울 437억 ▲전남 335억 ▲경남 279억 ▲경북 278억 ▲충남 190억 ▲인천 167억 ▲대구 140억 ▲충북 132억 ▲광주 105억원 등의 예탁금이 발생했다.
또한 대전 98억을 비롯해 ▲강원 62억 ▲울산 54억 ▲제주 44억원 등으로 예탁금 여유분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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