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근감소증 치료제 임상 2상 추진
- 이석준
- 2025-11-18 09:49: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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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인사이언스 근감소증 신약 후보 'KINE-101' 공동개발 착수
- 류마티스 관절염·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에 이어 적응증 확장
- HK이노엔,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와 병용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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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내년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신속한 임상 진입과 국내 사업화 가능성 확보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KINE-101’은 염증 반응 조절에 핵심적인 단백질인 'ERDR1'(Erythroid Differentiation Regulator 1)에서 유래한 펩타이드다. 면역 체계의 균형 유지 및 염증 완화기전을 가진 혁신적인 신약후보물질이다. 해당 물질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미국 임상 1상을 마쳤으며,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IDP) 치료제로는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을 완료했다. 현재 근감소증 적응증을 위한 비임상시험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동 개발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이 현재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비만치료제 ‘IN-B00009’와 병용투여를 통한 근육량 감소 개선 시너지도 기대된다.
현재 개발됐거나 개발 중인 대부분의 비만치료제는 체중 감소와 함께 근육량 감소가 동반되는 한계를 갖고 있어, KINE-101은 근육 보존형 치료제로의 차별적 가치를 가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만성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국내 시장 선점은 물론, 글로벌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카인사이언스와 협력해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대호 카인사이언스 대표는 “KINE-101은 조절 T세포(Treg)를 활성화해 면역 항상성을 회복시키는 혁신적 펩타이드 신약 후보로, 여러 면역·염증성 질환에서 치료 가능성을 보여온 물질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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