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처방전 대책 필요하다
- 김정주
- 2008-03-07 06:45:0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이들은 컬러 복사기를 이용, 가짜임을 알 수 없게 처방전을 위조하는 수법으로 향정약의 일종인 수면제를 다량 구입해 약국가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사실 위조 처방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6년 2월에는 항우울제 푸로작이 기재된 가짜 처방전이 나돌았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콘서타, 러미라까지 처방된 위조본이 발견됐었다.
또 2007년에는 82세 노인환자의 명의로 된 가짜 처방전이 인천 부평에서 나타났다.
복사기의 성능이 인쇄 수준을 능가함에 따라 위조의 기술도 나날이 교묘해져, 같은 해 컬러 복사기로 만들어진 가짜 통풍약 처방전이 약국가에 활개를 치기도 했다. 처방전의 내용도 가관이다. 수기로 표기된 처방전에서부터 컬러 복사기를 이용해 정교한 수법으로 위조된 것까지 형태도 제각각으로, 특히 향정약에 대한 처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위조한 일당들의 죄는 주지의 사실이기 때문에 이를 차치하고서라도, 이러한 악의적 범죄행위 때문에 애꿎은 의약사들이 번번히 엄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은 피할 길이 없을 듯하다.
수차례의 향정약을 처방받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하는 행위가 잊을만 하면 발생함에 따라 의약사들 또한 본인확인 여부 등에 따라 최악의 상황에서는 진료·약제비를 환수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조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가짜 처방천이 판을 칠 수 있는 요소 또한 이에 비례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이 닥칠 때마다 고의성 여부가 논쟁의 수면 위로 부상하게 되겠지만, 이에 앞서 근본적인 대책인 가짜 처방전의 발생을 원천 차단해야 하는 법적 필터링 마련이 우선시 돼야할 것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생겼다면, 나는 놈을 떨어뜨릴 묘책 강구가 시급한 시점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돈 버는 신약' 있기에...실적 버티는 대형 제약사들
- 2안방시장 한계 넘어설까…K-골관절염 세포치료제 해외 도전
- 3HLB제약, 전립선암 치료제 제네릭 ‘엘비탄디’ 허가
- 4준혁신형 인증에 쏠리는 관심...R&D 비율 현실화도 요구
- 5전문약 할인에 거짓 약가정보 전달…도넘는 CSO 변칙영업
- 6"약국 경영난 참담한 수준"...약사회, 첫 수가협상서 토로
- 7SK케미칼, 위식도역류 치료제 강화…새 조합 복합제 허가
- 83년 주기 약사 면허신고…올해는 2023년 면허신고자 대상
- 9면허대여 등 분업예외지역 약국·도매 12곳 적발
- 10국전, AI 반도체 소재 승부수…HBM·차세대 패키징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