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사 후보들, 여의도 입성 총력 유세전
- 노병철
- 2008-03-29 0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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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수·장복심·김미희 후보 선거운동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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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총선 선거운동이 지난 27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의·약사 출신 후보자들도 표심을 잡기위한 유세전을 맹렬히 펼치고 있다.
한나라당 김철수 후보는 서울 관악구을에서 거리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울 송파을에서 전략공천을 받은 통합민주당 장복심 후보는 이른바 ‘1대1 민심잡기 전략’으로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도 성남시 수정구에서 표밭을 다지는데 여념이 없다.
우선 접전이 예상되는 관악을에서 맹공을 펼치고 있는 김철수 후보의 ‘비장의 무기’는 바로 ‘거리유세’다.
일명 ‘아줌마부대’로 통하는 선거운동 도우미를 대거 유입해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공산이다.
실제 유세 현장에도 ‘아줌마부대’는 물론 ‘이동식 대형 홍보 스크린’ 등이 실전 배치돼 있어 선거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철수 후보는 “‘실현 가능한 공약과 성실한 마음가짐’이 사람의 마음에 비교된다면 선거에서의 ‘홍보 전략은 사람의 얼굴’과도 같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거리유세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을에서 강행군을 하고 있는 장복심 후보는 노인정과 복지관, 구민회관 등을 방문해 민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복지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장 후보는 중장년층을 겨냥한 표심잡기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지역구 내 노인정을 일일이 방문해 노인들을 위한 복지정책 공약을 꼼꼼히 설명하는 것이 그것.
이에 대해 장 후보는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을 위한 구체적 복지정책 패러다임이 만들어져 있지 않은 상태”라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앞으로 노인복지 정책 입안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지난 17대 총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마신 김미희 의원은 재래시장과 산업현장을 돌며 득표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김미희 후보는 “표심을 잡기 전에 먼저 민심을 살펴야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책이 나올 수 있다”며 “하루 1시간씩 선거운동본부에서 민원상담 업무를 맡으며 ‘아래로부터의 정치’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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