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협회 "물류위탁한 도매 관리약사 불필요"
- 이현주
- 2008-04-03 08: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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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치엽 회장, 복지부 이상영 정책관에 건의

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이상영 보건의료정책관이 업계 의견 수집을 겸한 상견례차 지난 2일 도매협회를 방문해 위수탁 물류제도의 보완점과 유통일원화 폐지 등 산적한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위·수탁물류라는 좋은 제도가 도입됐는데 관리약사문제 때문에 도매회사들이 섣불리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위탁도매회사가 비용절감을 위해 위탁제도를 활용하는 것인데 창고시설 없이 관리약사를 두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상영 보건의료정책관은 "처음 도입된 제도라 시정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도매회사들이 느끼는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황 회장은 이어 "현행 제도로는 KGSP 사후관리 시 적발사항의 경중에 상관없이 동일한 막중한 행정처분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행정처분의 차등화를 협회 차원에서 이미 건의했으니 관심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황 회장은 도매협회에서 세계도매업연맹(IFPW)과 논의중인 ‘IFPW 총회 한국유치'와 관련하여 정부 보조를 요청했다.
복지부 측은 "도매회사들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고 최대한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 중"이라며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때 이 부분을 우선순위에 둘 것"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또한 IFPW 총회와 관련해 “한국에서 처음 유치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같다"며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유통일원화 3년 유예 철회 ▲실구입가 청구제도 개선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문제 등에 대해 깊이 논의했으며 이상영 정책관은 "업계의 의견을 참고하여 보건의료정책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이상영 보건의료정책관, 이민원 과장, 이수영 사무관과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 류충열 정책고문, 남평오 상근이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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