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과대광고 고발건과 의혹
- 이현주
- 2008-04-09 06:23:2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최근 대한약사회가 간질·감기·당뇨약을 비만약으로 과대광고한 광동제약과 휴온스 등을 식약청에 고발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조만간 고발 대상 품목 중 핵심 성분인 토피라메이트, 치옥트산, 에페드린 등 3개 성분을 함유한 800여품목을 가진 제약사 150여곳에 대한 허위·과대 광고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그러나 이번 고발건을 두고 제약사들간의 의심의 눈초리가 짙어지고 있다.
약사회측에서 제보에 의해 3개회사를 고발하게 됐다고 밝혀 경쟁업체의 소행일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
특히 비만약의 경우 같은 성분을 가진 모 제약사가 이번 고발건에서 빠져있어 업계에서는 의아하게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해당 제약사측은 향정 비만약을 견제하기 위한 타사의 소행이 아닐까라고 의심하고 있다.
제보자가 밝혀지지 않는 한 이는 확인되지 않는 의혹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를두고 경쟁업체를 의심하는 상황이 과당경쟁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그냥 흘려들을 수 만은 없어 보인다.
사실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문제는 새삼스럽지 않은 일이다. 과정이야 어찌됐든 식약청에서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만큼 앞으로는 서로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 않아도 되는 공정한 환경을 기대해 본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3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4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5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6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7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8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 9PNH 신약 속속 추가…기전·투여 편의성 경쟁구도 확대
- 10강남구약, 2025년도 최종이사회…작년 사업 결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