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네릭 약값, 비싼 수준 아니다"
- 천승현
- 2008-05-23 16:59:4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제약협, KDI 눈문 반박…"제도 다른 미국시장과 비교 불가"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한국제약협회가 국내 제네릭 약값이 미국보다 최고 4배 비싸다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논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23일 제약협회는 “KDI의 논문은 미국의 제네릭 약값이 오리지널 대비 상대적으로 싸다는 것이지 실제로는 우리나라보다 3배 정도 비싸다”고 밝혔다.
더욱이 현재 개량신약 및 제네릭의 약가는 심평원의 평가, 건강보험공단의 약가협상 및 각종 약가인하 정책에 따라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는 게 제약협회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한국개발연구원 윤희숙 부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복제약값이 미국보다 4배 정도 높은 오리지널약 대비 8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제약협회는 선진국 대비 높은 진료비 대비 약제비 지출 비율은 평균 건강보험료율을 무시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착시현상이라고 주장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총 진료비 대비 약제비 지출 비율은 29%로 OECD 가입국 평균 비율인 18.6%보다 높게 나타난다.
하지만 이는 OECD 국가 평균 건강보험료율이 9%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5%로 낮기 때문에 실제로 약제비 비율이 높지는 않다는 것.
협회는 평균 1인당 약제비를 이에 대한 근거자료로 제시했다.
평균 1인당 약제비는 환율방식으로 OECD는 359원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203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구매력환산지수 방식으로도 309원으로 OECD 378원보다 69원 낮다는 설명이다.
특히 제약협회는 신약의 가격책정이 시장원리에 의해 이뤄지는 미국의 약가제도를 정부가 보험약가를 결정하는 우리나라와 비교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오히려 우리의 건강보험제도와 약가제도와 유사한 대만과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대만은 보험료 수준이 9%로 우리나라의 2배인데도 약제비 비중은 비슷한 수준인 30%대에 달한다는 것.
대만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이 다국적 제약사에 장악된 탓에 약제비가 높아졌기 때문이며 국내의 경우 오히려 국내사의 제네릭이 약제비 상승을 차단하는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약협회는 “한국보다 제네릭 약가 비율을 더 높게 책정하는 국가도 많이 있다”며 “우리나라와 건강보험·약가제도가 비슷한 국가와 비교 분석한 연구를 통한 객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제네릭 상한가, 성분내 최저가로 일괄 조정"
2008-05-22 12:18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위탁 제네릭 30%대 약가 추락...딜레마 빠진 중소제약
- 2저용량 격전지된 이상지질혈증 2제...보령·안국약품 가세
- 3'테빔브라', 급여 확대 속도…키트루다 대항마 되나
- 4면역질환 정복 나선 JAK억제제…질환별 경쟁구도 재편
- 5공단 주도 전자처방전 구축…비대면진료 하위법령 논의 속도
- 6[전문가 칼럼] 약국 개설, 벽 하나로 나눴다고 끝 아니다
- 7지엘팜텍, 세계 첫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구강붕해정 허가
- 8일양, 합작사·회계 리스크 해소…'원비디' 중국 정상화 시동
- 9헬스케어 67곳 거래량 삼전에도 밀려…증시 랠리 속 소외감
- 10[기자의 눈] 병리 AI 열풍이 놓치고 있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