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명처방 시범사업 평가 기초연구 완성
- 강신국
- 2008-07-18 06: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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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연구팀, 건보통계지표·설문지·외국제도 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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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립의료원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평가 기초연구 결과의 윤곽이 드러났다. RN
17일 복지부와 시범사업 연구용역팀에 따르면 본 평가를 위한 기초연구 결과 보고서를 최종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먼저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본 평가를 위한 건강보험 통계지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이 제시한 연구 지표는 ▲처방전당 약품목수 변동 ▲성분명 처방 비율 ▲성분명 의약품 평균가격 ▲성분별 최고가 약의 처방 비율 ▲상품명 처방 대비 성분명 처방 약품비 비교 등이다.
또한 연구팀은 전문가, 의·약사, 도매상, 제약사, 소비자 대상 성분명 처방 관련 설문지도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문지는 이해 당사자 별 참여·비참여자용을 나눠 제작됐고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본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연구팀은 외국의 성분명 처방 제도도 비교 분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외국 제도를 통해 성분명 처방이 반드시 저가약 조제라는 결과를 보장하지 않고 제네릭 처방 촉진 정책이 저가약 처방의 확실한 정책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연구팀은 국립의료원은 의료급여환자가 많아 시범사업을 하기엔 부적합한 조건을 가지고 있고 성분명 대상 품목 선정의 문제점이 있었다는 의견을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는 본 평가를 위한 1차 기초연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르면 8월 본 평가를 위한 연구자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복지부는 6개월간 연구 사업을 진행 한 뒤 내년 2월 경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에 대한 최종 평가보고서를 완성하고 시범사업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성분명 시범사업 기초연구에는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 교수를 팀장으로 김철환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의경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교수 등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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