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대 조사위원만 1천여명…추석이후 본격화
- 한승우
- 2008-08-30 06: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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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전국 분회 230여곳에 3명~5명씩 조사위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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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한약사회가 각 시도약사회에 전달한 면대척결 지침에 따르면, 전국 시도약사회와 각 분회는 5명~10명으로 구성된 면대척결 TF를 구성해 면대의심 약국에 대한 조사에 돌입하게 된다.
대한약사회가 시도약사회 16곳, 분회 238곳(해외특별지부 제외)으로 조직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한 곳당 3명~5명의 조사위원을 둔다고 전제할 경우, 약 1000여명의 조사위원들이 구성되는 셈.
각 지역 약사회는 이들을 대외비로 관리하면서 추석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각각의 지역 정보통을 활용해 면대의심 약국에 대한 증거확보 작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편, 1200여명의 정보를 종합해 대한약사회에 전달한 16개 시도약사회 면대척결 TF 위원장들은 울산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선임됐다.
위원장들은 주로 시도약사회 부회장 또는 약국위원장들이 선임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 지부장이 직접 위원장으로 나서기도 했다.
먼저, 서울지역은 정덕기 부회장(효성약국)이 위원장을 맡았고, 경기지역은 김현태 부회장, 인천지역은 최병원 약국이사(최병원약국)가 선임됐다.
대구지역은 박대준 부회장(동서당약국), 부산지역 옥태석 회장(삼강약국), 광주지역 김일룡 회장(경일약국), 대전지역 정규형 부회장(시정약국), 강원지역 박광석 의료보험위원장(원플러스약국)이 이를 맡는다.
충북지역은 정필문 부회장(일신약국), 충남지역 노숙희 회장, 전남지역 정창수 부회장(우리온누리약국), 전북지역 길강섭 부회장(장미약국), 경북지역 한형국 부회장(효자한약국), 경남지역 김순용 부회장(일호약국), 제주지역 김봉관 부회장(주원약국)이 면대척결 작업 선두에 선다.
아울러 대한약사회는 내주 중 전국 시도약사회 면대약국 척결 TF 위원장 회의를 갖고, 추석 이후의 구체적인 면대약국 조사방법과 각 반회를 통한 협조요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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