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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대 김성훈 교수, 11억 투자 받는다"

  • 최은택
  • 2008-10-02 18:34:45
  • 요약
  • 노바티스 벤처펀드, 국내 첫 투자대상 '네오믹스' 선정

'네오믹스' 설립자인 서울약대 김성훈 교수.
노바티스 벤처펀드(이하 벤처펀드)는 향후 5년간 2000만 달러(한화 약 200억원)를 국내 벤처기업에 투자키로 하고 첫 투자처로 서울약대 김성훈 교수가 설립한 생명과학벤처 ‘네오믹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결정은 벤처펀드가 지난해 9월 한국에 진출한 이후 이뤄진 첫 성공사례다.

벤처펀드는 국내 벤처기업 등 40여 곳을 대상으로 그동안 투자 가능성을 검토해왔으며, 이번에 혁신적인 암진단법과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네오믹스’를 투자처로 선정했다.

이미 벤처펀드는 ‘네오믹스’에 100만 달러(약11억원)를 지분 투자하는 기본합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필요시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벤처펀드 AP책임자인 코헤니그 박사는 “과학기술적 배경을 가진 경영진과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 개발을 위한 기술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이번 투자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네오믹스’ 설립자인 서울약대 김성훈 교수는 “벤처펀드의 첫 투자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관련 분야의 대표적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바티스는 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해 온 '바이오기술글로벌사업화'(GATE) 프로젝트 선정 투자대상 벤처기업도 오는 9일 ‘바이오코리아 2008’에서 공식 발표하고, 벤처펀드와 투자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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