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S병원-전남도약 '키오스크' 갈등 재발
- 홍대업
- 2008-10-04 0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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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시스템 계속 가동"…도약 "중단 안하면 중대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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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9일에 이어 전남도약 임원들은 최근에도 순천 S병원을 방문, 전자처방전 전송이 특정약국과의 담합소지 등의 문제가 있다며 거듭 중단을 요청하고 나선 것.
그 이유는 7월 방문 당시 순천시약사회를 비롯 S병원 인근 전남 동부지역 6개 시군 약사들이 서명을 받아 시스템 중단을 요청했지만 병원이 ‘환자의 편의성’ 등을 언급하며 시스템을 계속 가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25일 이뤄진 전남도약의 2차 항의방문에서 한훈섭 회장은 “환자들의 편의성이 좋아졌다는 병원측의 긍정평가의 이면에는 조제약의 안전성 문제와 불법적 요소가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S병원의 도우미가 여전히 처방전 전송 과정에서 환자를 특정약국으로 유도, 처방의 80% 정도가 한쪽으로 쏠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 환자가 터치한 A약국으로 가지 않고 B약국으로 갈 경우 미리 처방조제를 해놓은 약국에서 약포지에 포장한 약을 다시 풀어 원위치시킬 수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위생 및 재분류 실수로 인한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전남도약은 지역 약사들의 의견을 수렴, S병원의 처방전달시스템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는 등 보다 강력한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도약의 항의방문에 대해 S병원측은 환자 편의성 등을 들어 전자처방전 전송시스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뒤 이 시스템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서는 복지부에 질의를 해놓은 상태인만큼 답변을 받은 뒤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남도약은 전했다.
이와 관련 전자처방전달시스템 업체인 F사도 현재 사업성이 없어 철수하겠다는 의사를 병원측에 전달했으며, 병원측이 이를 수용하는데로 시스템을 해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전남도약은 전했다.
한 회장은 3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중대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지만 일부 긍정적 변화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2차 방문 이후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약국가에서는 병원측에 대한 법적 대응이나 전 약사의 강력한 투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어 있어 원만하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S병원과 지역약사들간 전면전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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