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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약사, 약학지식편지 1천회 기념 감사패 받아

  • 정흥준
  • 2023-12-14 18:12:54
  • 5년 만에 1000회 맞이...참약사서 감사의 뜻 전해
  • 학술교육 일환으로 매일 아침 SNS로 지식 나눔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박정완 약사가 ‘약 이야기 학술대화방’에서 약학지식편지를 5년간 1000회 공유한 기념으로 후배약사들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8년 젊은 약사들의 온라인 학술교육 일환으로 SNS 카카오톡방이 개설됐다. 이후 약 5년 동안 매일 아침 ‘박정완 약사의 약학지식편지’를 통해 지식을 나눴다.

감사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에는 약학커뮤니케이터 이지향 약사와 참약사그룹 김병주 대표, 도서출판 팜웨이 관계자들이 모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정완 약사의 저서 ‘약국에서 써 본 약 이야기’ 전5권 세트 발간도 동시 기념하기 위한 자리였다.

약학지식편지가 공유되는 학술대화방에는 현재 1500여명이 함께 하고 있다. 상당수 약사들이 1년에 200번 꼴로 약학지식편지를 받아봤다는 설명이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참약사 김병주 대표는 “약사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약에 대한 소중한 지식을 나눠주시며, 오랜 기간 약사들의 지혜의 나무로 우뚝 서 계시는 박정완 선배님께 감사의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배님의 약학지식편지가 2천 회, 3천 회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드릴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약국에서 써 본 약 이야기’의 원고 교정 및 추천사를 맡기도 한 이지향 약사는 “약사의 길이 약국 운영 하나밖에 없던 시절, 약에 관한 지식을 인문 시사 정보에 더해 대중에게 전한 선생님은 1세대 약학커뮤니케이터였다”고 했다.

또 이 약사는 “선생님의 행보에 많은 부분 영감과 도움을 받아 지금의 제가 있다. 앞으로도 선생님의 뜻이 이어지도록 열심히 대중들과 호흡하고 활동하는 약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 약사의 약학지식편지를 받아보고 싶은 약사들은 참약사 본사에 문의하면 된다. 일련의 본인확인 과정을 거쳐 ‘약 이야기 학술대화방’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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