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제약업계, 연말 온정의 손길 '훈훈'
- 김지은
- 2008-11-27 12:23:5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동영상리포트]자선바자회·김장봉사 활동 현장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연말을 맞아 정부와 제약업체들의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평원은 지난 26일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저소득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심평원 전 직원이 기증한 총 6천 2백 여점의 가전제품과 의류, 잡화, 도서, 생활용품 등이 판매됐습니다.
아울러 진행된 심평원 홍보대사 조재현과 함께하는 경매행사에서는 관계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심평원 홍보대사 조재현: "이번 행사를 통해 훈훈한 마음으로 기부를 하고 또 그것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연말에 의미 있는 행사가 된 것 같습니다."
제약업체들 역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LG생명과학은 지난 15일 신길3동 주민 봉사단과 임직원들이 함께 53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궈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LG생명과학 홍보팀 김혁 과장은 "다음 달에는 연말을 맞아 신길3동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기위한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원제약도 지난 24일 서울광진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서울적십자사, 광진구청과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배추 1천여포기의 김장을 담궈 광진구 내 200여세대의 저소득층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원제약 임직원 1백여명이 참여했으며 대원제약 측은 앞으로도 대원제약 내 대원 이웃사랑회를 중심으로 불우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애보트 역시 어제 오후 주민등록이 말소돼 건강보험제도권 밖에 있는 노숙자, 행려자 등을 치료하고 재활을 돕는 비영리 자선 의료기관인 요셉의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습니다.
한편 대웅제약은 다음달 13일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에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불우이웃돕기 기금 모금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녹십자와 한미약품도 다음달 5일과 12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온정 바자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입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공동취재: 노병철·김판용 기자)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건정심, 애엽추출물 급여 유지 안건 결정 미뤄…추후 논의
- 2강동구약 1년간 이어진 약손사랑…"지역 상생 앞장"
- 3직듀오·엘리델 등 대형 품목 판매처 변동에 반품·정산 우려
- 4끝나지 않은 퇴출 위기...'국민 위염약'의 험난한 생존기
- 5내년부터 동네의원 주도 '한국형 주치의' 시범사업 개시
- 6제약업계 "약가제도 개편 시행 유예..전면 재검토해야"
- 7새로운 심근병증 치료제 가세…캄지오스와 경쟁 본격화
- 8대용량 수액제 한해 무균시험 대신 다른 품질기준 적용
- 9고덱스 판박이 애엽, 재논의 결정에 약가인하도 보류
- 10신풍제약, 비용개선 가속화...의원급 CSO 준비





